[경고]스팸성 내용 등록을 금지합니다.

참학, 거제 K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 논평

조회 수 472 추천 수 0 2013.05.29 12:29:11

이번에는 시험유출까지...참 가지가지한다.

 

시험천국, 대한민국은 지금 시험문제 유출 중

얼마 전에는 충남교육청의 장학사시험유출문제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고, 5월4일 치러지게될 SAT(미국대학입학자격시험)문제유출로 대한민국은 시험문제유출전문 국가가 되는 불명예를 갖게 되었다.

지난 달에는 전국학력평가문제의 답안이 유출되어 교육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특히, 순수한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교현장에서, 우리교육을 책임지는 교육청에서 이 같은 일이 일어나서 학부모로써 이제 학교를 어떻게 신뢰를 해야 할지 난감하고, 언제부터 시험유출을 해 왔는지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그런데 이번에는 거제시의 A고등학교에서 5월7일 중간고사기간에 수학시험지가 유출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이 학교는 작년에도 시험문제유출로 시험을 연기했다고 한다.

어쩌면 무한경쟁을 부추기는 우리나라 교육현실의 결과라 할 수 있지만 참으로 실망스럽다.

이제 학생과 학부모는 교사와 학교를 불신하고 이전에도 시험유출을 해 왔을 거라는 의심이 들 수 밖에 없다.

A고등학교는 올 들어 불법찬조금으로 말썽을 빚어 학부모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시험유출까지... 참 가지가지 한다.

A고등학교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들에게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한다.

사학재단이라고 그냥 넘어간다면 그동안 쌓아 온 명성에 먹칠하게 될 것이고 지역사회로부터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경남도교육청은 제대로 조사를 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항상 일이 터지고 난 뒤에 수습하기에만 급급한 무능한 교육청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끊임없이 생명을 걸고 숨 막히는 입시경쟁에 저항했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아이들은 태어나면서 끝없는 경쟁 속으로 내몰린다.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끊임없이 아이들을 시험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천박한 어른들, 아이들 볼 낯이 없다.

2013년 5월28일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거제지회>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